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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정각원

법요집

발원편_문병·쾌유 발원문
등록일
2020-03-30
작성자
사이트매니저
조회수
329

중생들의 병고를 치유키 위해

어진 의사의 몸을 나투시는

대의왕이신 부처님.

온 누리에 자비 광명을 비추시고

저희에게 가피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지금 ○○○ 불자가

병들어 자리에 누워 있습니다.

아픔에 시달리는 동안 자신을 반성하고

부처님을 공경하는 마음

더욱 간절하옵니다.

다만 깊이 병든 몸이라 하늘을 훨훨 날고 싶은 뜻이

몸과 마음에 사무쳐 있으나

병마의 업연이 ○○○ 불자를 묶고 있사오니

대의왕의 본원력으로 가피를 내리시어

속히 쾌차하게 하옵소서.

「병은 번뇌 망념이 천연 본심을 흔들 때

일어나나니 신심을 결정하여 안정하면

병은 저절로 사라져 버린다」하였습니다.

대의왕이신 부처님,

○○○ 불자를 어여삐 여기사

미혹으로 인한 병의 뿌리를 제하시고,

생각생각 간절히 부처님이 떠오르는 가운데

밝은 의사의 신묘한 처방을 만나

본래의 건강을 되찾아

보람있는 삶을 잇게 하여 주소서.

병든 모든 이에게

훌륭한 의사가 되어 주시는 부처님.

○○○ 불자로 하여금 아픔을 떨치고 일어나

기쁨이 넘쳐 흐르는 건강을 회복하고,

명랑한 생활인으로 나아가

가족과 사회의 목탁이 되게 하옵소서.

이렇게 발원한 공덕으로

○○○ 불자의 가족과 법계의 모든 중생들에게도

다 부처님의 대자 대비 광명 속에서

생명의 실상이 증득하여지이다.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