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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정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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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각원 행사

행불선원장 월호스님 초청 교직원 정기법회
등록일
2021-10-14
작성자
정각원
조회수
128
행불선원장 월호스님 초청 교직원 정기법회관련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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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호스님은 세 알의 약을 법제로 설법했다.

 

첫 번째 약은 아바타 환이다. “내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아바타가 화내고, 욕심내는 것이다. 불교의 핵심가르침은 무아다. 고정된 내가 없기에 어떠한 나도 만들 수 있음을 설명했다. 아바타라 보는 것이 해탈의 시작이고, 진짜 는 관찰자로 생각하면 모든 번뇌가 녹아진다고 덧붙였다.

 

두 번째 약은 바라밀 환이다. 바라밀은 완전함, 충만함을 뜻한다. 흔히 말하는 마하반야바라밀은 크고, 밝고, 충만함이다. 관찰자인 가 크고 밝고 충만한 존재임을 아는 것이다.

 

마지막 약은 행불 환이다. 행불은 부처의 행을 수행하는 것으로, 아는 만큼 법을 전하고 가진 만큼 베푸는 것이다. 그리하면 전할수록 알게 되고, 베풀수록 갖게 된다는 원리가 적용된다.“

 

월호스님은 위 세 알의 약이 마음이 힘들고 아픈 사람들에게 처방전이 되길 바란다.”이 약을 복용하여 활용하는 것은 당사자의 몫이라고 설법했다.